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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범죄도시4>줄거리,등장인물 및 명장면,국내외 반응

by Soullatte 202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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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범죄도시4>

2024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The Roundup: Punishment)>는 한국 액션 영화의 대표 브랜드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번 작품은 마동석을 중심으로,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등이 합류하며 더욱 막강한 라인업을 갖췄습니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국내를 넘어 국제 범죄조직과의 전면전을 그리며, 전작보다 한층 커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범죄도시4>의 줄거리, 등장인물, 배경, 명대사, 그리고 국내외 반응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줄거리 요약

전작에서 필리핀 범죄조직을 소탕한 마석도(마동석)는 이번에 광역수사대를 떠나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됩니다. 새로운 부서에서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추적하던 그는, 단순한 도박 사건 이면에 거대한 국제 범죄 카르텔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조직을 이끄는 인물은 두 명. 불법 도박 제국을 세운 냉혹한 범죄자 백창기(김무열)와, 국제 마약 밀매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장동철(이동휘)입니다. 둘은 치밀한 계획과 잔인한 수법으로 경찰의 수사를 피해가며 거대한 범죄 제국을 키워왔습니다.

마석도는 필리핀과 서울을 오가며 두 범죄자를 추적합니다. 도중에 과거 인연인 장이수(박지환)와 재회하며, 사건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수사는 예상보다 험난하고, 조직 내부자의 배신, 동료 형사들의 위기, 끊임없는 함정이 이어지지만, 마석도는 특유의 괴력과 끈기로 사건의 실체에 다가섭니다.

영화는 전편보다 한층 거칠어진 액션과 복잡해진 플롯, 그리고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범죄 수사의 리얼리티를 담아냈습니다. 최종 결전은 필리핀과 서울을 넘나드는 대규모 액션 시퀀스로 마무리되며, 범죄도시 시리즈 특유의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주요 등장인물

마석도 형사 – 마동석
광역수사대를 떠나 사이버수사대 소속이 된 전설적인 형사. 정의감 넘치는 괴력과 불굴의 집념으로 국제 범죄조직에 맞서 싸웁니다. 여전히 인간적인 매력과 유머를 잃지 않으며, 이번에도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백창기 – 김무열
불법 도박사이트를 기반으로 조직을 키운 지능형 범죄자. 치밀하고 냉정한 성격으로 경찰 수사를 교묘하게 피해갑니다. 김무열은 절제된 연기력으로 백창기의 냉혹함을 완성도 높게 표현했습니다.

장동철 – 이동휘
국제 마약 밀수 조직의 핵심 인물. 표면적으로는 유쾌하고 친근하지만, 내면에는 잔혹성과 계산이 가득한 인물입니다. 이동휘는 특유의 위트와 긴장감을 넘나드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장이수 – 박지환
과거 범죄자로 현재는 어설픈 사업가. 여전히 사건 주변을 맴돌며 웃음을 유발하는 감초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 마석도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은근한 활약을 펼칩니다.

배경: 서울과 필리핀

영화는 서울과 필리핀을 주요 배경으로 삼아 범죄조직의 국제적 확장을 리얼하게 묘사합니다. 서울에서는 현대화된 도심과 음지의 범죄 세계가 교차하며, 필리핀에서는 거친 골목, 어둠에 가려진 범죄 소굴이 리얼하게 펼쳐집니다.

특히 필리핀 촬영에서는 실제 빈민가, 항구 도시 등을 배경으로 한 생생한 액션 장면이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이국적 풍경과 한국 도심의 긴박한 추격이 교차하며, 스토리에 속도감과 무게감을 더합니다.

<범죄도시4(The Roundup: Punishment)>는 역대급 스케일과 통쾌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국내를 넘어 국제 범죄조직과 맞서는 마석도(마동석)의 활약이 더욱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는데요. 지금부터 영화 속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명장면 10가지를 소개합니다.

 

명장면 10선

1. 마석도의 괴력 귀환

사이버수사대 전출 이후 첫 등장부터 보여주는 마석도의 괴력! 단숨에 범죄자들을 제압하는 장면은 시리즈의 상징성과 함께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2. 백창기의 첫 등장

차가운 눈빛과 냉정한 카리스마로 압도하는 백창기(김무열)의 첫 등장. 단 몇 분 만에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3. 장동철과의 필리핀 첫 조우

필리핀 암시장 골목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추격전. 이 장면은 거친 로케이션과 박진감 넘치는 연출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듭니다.

4. 장이수의 폭소 유발 신고식

오랜만에 만난 장이수(박지환)의 능청스러운 변명 퍼레이드. "이번엔 진짜 아닙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터지는 웃음 포인트.

5. 필리핀 거리 추격전

좁은 골목과 오토바이, 시장통을 오가는 숨막히는 추격전. 실제 촬영지를 활용한 리얼함이 몰입감을 높입니다.

6. 마석도의 주먹 한 방 결투

무기를 쓰지 않고 맨주먹으로만 상대 조직원들을 쓰러뜨리는 장면. 마동석표 액션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7. 백창기의 심문 장면

차갑게 웃으며 경찰들을 도발하는 백창기의 심문 장면. 김무열의 디테일한 표정 연기가 돋보입니다.

8. 장동철의 두 얼굴

겉으로는 유쾌하지만, 순간 변하는 잔혹한 표정. 이동휘의 연기 변신이 인상 깊게 남는 장면입니다.

9. 광역수사대와 사이버수사대의 공조 작전

두 부서가 협력하여 백창기의 서버를 급습하는 장면. 팀워크와 치밀한 작전이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10. 최후의 대결: 마석도 vs 백창기 & 장동철

필리핀과 서울을 오가며 펼쳐지는 최후의 결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 시퀀스와 함께,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엔딩을 선사합니다.

<범죄도시4>는 매 순간이 명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입니다. 통쾌함, 긴장감, 유머, 액션 모든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번 작품은 시리즈 팬뿐만 아니라 액션 영화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입니다!

국내 반응

<범죄도시4>는 2024년 4월 개봉과 동시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개봉 첫 주말 관객 수는 15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범죄도시'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은 9.1점, CGV 골든에그지수는 97%를 기록하는 등, 관객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마동석표 액션의 진화", "김무열과 이동휘의 악역 콤비 케미", "박지환의 감초 연기" 등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습니다.

대다수 관객들은 "통쾌한 액션과 웃음이 동시에 살아있다", "지루할 틈 없는 빠른 전개와 시원한 타격감이 인상적이다", "이제 마석도는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기존 시리즈 팬들은 "1편의 거친 매력, 2편의 통쾌함, 3편의 완성도에 이어 4편은 스케일과 깊이까지 갖췄다"라고 평가하며, 시리즈 최고의 완성도라 극찬했습니다.

특히 SNS 상에서는 "#범죄도시4_명장면", "#마석도_전설은_계속된다" 같은 해시태그로 실시간 화제가 되었으며, '필리핀 로케이션 액션', '마석도 주먹 복귀씬' 등이 회자되었습니다.

언론 리뷰 또한 긍정적이었습니다. 스포츠서울, 헤럴드경제, 일간스포츠 등 주요 매체는 "올해 최고의 통쾌함을 선사하는 한국 액션 블록버스터"라고 평했으며, 특히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와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이 빛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해외 반응

해외에서도 <범죄도시4>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뉴욕 아시아 영화제(NYAFF)에서는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관객 시사회에서는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는 개봉 첫 주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전편 대비 150% 이상의 수익 증가를 기록하며 시리즈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미국 Rotten Tomatoes에서는 비평가 신선도 90%, 관객 평점 92%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Variety, The Hollywood Reporter, Screen Daily 같은 해외 유명 매체들은 "한국형 액션 누아르의 진수를 보여준 작품", "마동석은 이제 글로벌 액션 스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Variety는 "마동석은 브루스 윌리스와 드웨인 존슨을 합친 듯한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라고 평했고, The Hollywood Reporter는 "범죄도시4는 장르 공식은 따르되, 캐릭터의 인간미로 차별화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많은 해외 관객들은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속도감", "장동철 캐릭터의 반전 매력", "코믹과 스릴을 모두 갖춘 범죄 스릴러"라는 리뷰를 남기며 <범죄도시4>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특히 동남아, 북미, 유럽 시장에서도 "한국 범죄 액션 영화의 새 기준"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후속 시리즈 제작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론

<범죄도시4>는 범죄 액션 장르에서 한국 영화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 작품입니다. 괴력 액션, 지능적 범죄 수사, 따뜻한 인간미까지 모두 조화롭게 담아내며, 시리즈 최고의 완성도를 기록했습니다.

마석도(마동석)의 통쾌한 액션, 백창기(김무열)와 장동철(이동휘)의 숨 막히는 대립, 그리고 장이수(박지환)의 유쾌한 등장까지,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최고의 쾌감을 선사합니다.

진짜 한국형 액션을 원한다면, 2024년 최고의 선택은 단연코 <범죄도시4>입니다.